'찍고'에 해당되는 글 55건

  1. - 2013.01.09
  2. 1217 2012.12.19
  3. - 2012.12.14
  4. 생각처럼 되지 않는 2012.12.05
  5. 오락실 2012.11.21
  6. 나를 찾아온 책 한 권 (2) 2012.11.05
  7. 2009. 06 / 중도 앞 2012.11.04
  8. 오늘의 가을 2012.10.24
  9. 동네에 새로 생기는 카페들 2011.07.19
  10. 비 오는 10 Table 2011.06.29

-

from 찍고 2013.01.09 00:51


신고

1217

from 찍고 2012.12.19 02:07







신고

-

from 찍고 2012.12.14 21:29


2007. 12. 02 / Nikon D40




신고
Tag // D40, Nikon

생각처럼 되지 않는

from 찍고 2012.12.05 16:13


2012. 12. 05 / iPhone 4



집 옆에 언젠가 눈 오면 예쁘겠다고 생각한 곳이 있었는데 때마침 오늘 눈이 왔고 담았다.


역시 생각처럼 담아내기란 어렵다.






신고

오락실

from 찍고 2012.11.21 16:52


2012. 10. 17 / 천안 / iPhone 4



1. 

나를 키운 건 팔할... 아니 팔할은 안되고 한 1할 쯤?은 오락실이었던 것 같다.

초등학교 때 뭔가 놀았던 기억은 오락실에 갔던 것. 

지금 생각하면 일탈이라하기도 뭣하지만 

초등학교 때 대부분의 일탈이 이루어졌던 곳.

초등학교 1학년 때는 지금 생각해도 조금 대박사건이 있었는데

그것도 역시 오락실 덕분.


2.

오락실의 쇠퇴기는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 들어간 이후인 것 같다.

하나 둘 씩 사라지고 나타난 게 PC방.

그러나 나는 스타는 잘 안하고

당시 사행성 분위기로 바뀌던  오락실에서 

coin dozer라는 말그대로 돈을 붓는 게임에 빠졌었;;

물론 그것도 잠깐이었지만.


3.

얼마 전 동네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오락실.

아직도 이런 모습의 동네 오락실이 존재하는구나.

자전거 자물쇠가 없어서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.

정말 딱 어릴 적 다니던 오락실의 모습.


4.

어릴 적 꾸던 꿈 중에 가장 현실성이 있던 건 어찌보면 오락실 주인이었던 것 같다.

아버지께 말하면 맞을게 분명했기에 친구들끼리만 얘기하고 다녔을거고.

그나마 오락실도 거의 사라졌으니 이제 꿈을 이루기도 힘든건가..


5.

언젠가 내 아이가 오락실 주인이 꿈이라고 해도 나는 별로 놀라지 않을 것 같다.

같이 즐거워할 것 같은데? ^^







신고

나를 찾아온 책 한 권

from 찍고 2012.11.05 20:02



2009. 06 / Rollei 35 + KODAK Potra 160NC

 

 

 

어느 날 그 책은 그렇게 다가왔다.

이름 없는 누군가가 지은 그저 그런 책.

  

그러나 내 뇌리에 박혀 잊혀지지 않았던 그것

전에 갔던 그 자리에 가니 사라지고 없었다.

  

그리고 오늘.

한 페이지를 읽으며

함께 할 시간이 한 페이지 만큼 줄었음에 슬퍼한다.

 

무더운 초여름

쌀쌀한 버스 안에서

바로 내게 하는 말인 듯한 그 말에

잠시 울컥하였다.

 


 

부디, 슬퍼하지 말자.

우리가 길을 추억하듯, 길은 때로 우리를 추억할 것이니.

 

 


 


신고

2009. 06 / 중도 앞

from 찍고 2012.11.04 16:45


2009. 06 / 중도 앞 /  Leica Minilux + FUJIFILM Superia 200



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사진의 색감.

지나고 나서 보니 이렇게 좋을 줄은.


필카 다시 써보고 싶다. 



 

 

신고

오늘의 가을

from 찍고 2012.10.24 23:28


바람이 분다. 내가 흔들린다. 

그대도 그랬으면 좋겠다.



신고


다른 동네도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, 요즘 이 동네는 그야말로 카페 창업 열풍.





오픈 준비 중인 이 곳. 인테리어도 끝난 것 같으니 이번 달 말엔 오픈할 것 같다.

참 웃긴건 이 카페 맞은 편엔 베네가 있고, 옆에는 뚜또OK라는 카페가 있고... 





약간은 쌩뚱맞은 고기집이었던 달마을이 폐업하고 그 자리에 들어서는 이곳. 인테리어로 봐서는 카페같은데...


──

아래 집은 얼마전에 오픈.

반디불은 별이 되었다라는 "옷가게"

 


 
신고

비 오는 10 Table

from 찍고 2011.06.29 04:04



  카페 문을 나서며 우산을 편다. 비가 꽤 많이 오네요. 그러게요. 들릴 듯 말 듯한 작은 목소리였지만 쏴하는 빗소리도 그 울림을 가리지는 못했다. 아직 남아있는 아스팔트의 온기가 은근히 올라온다. 안경알에 물이 맺힌다.


신고

티스토리 툴바